적자 탈출, 외래객 1000만 돌파…위기 넘어 재도약[결산 2023-관광]

주요 여행사의 잇따른 흑자 전환, 인력난은 어쩌나
6년 만에 돌아온 유커…방한 관광 시장 희망 보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이용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3.10.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이용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3.10.2/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편집자주 ...중소기업들은 오랜 숙원이던 '납품가 연동제' 시행으로 큰 힘을 얻었고 물류업계는 차기 '물류 대권'을 차지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일상 속 '작은 물류'인 배달시장 역시 엔데믹 여파로 잠시 주춤했다가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모습을 보였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한 리빙시장은 다변화를 겪는 중이다. 일상과 함께 관광업계는 다시 심장이 뛰고 있다. 에서는 △중기정책 △물류 △리빙 △관광으로 분류해 올 한해의 굵직한 소식을 정리했다.

주요 여행사 2023년 3분기 실적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주요 여행사 2023년 3분기 실적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제주시 용두암에서 관광을 즐기고 있다. (제주도사진기자회)2023.8.31/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제주시 용두암에서 관광을 즐기고 있다. (제주도사진기자회)2023.8.31/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일본행 여행객들이 출국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제선 항공 노선 중 가장 붐빈 곳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을 오가는 노선으로, 국내 공항발 국제선 노선 중 이용객 수 1위를 차지했다. 2023.8.7/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일본행 여행객들이 출국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제선 항공 노선 중 가장 붐빈 곳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을 오가는 노선으로, 국내 공항발 국제선 노선 중 이용객 수 1위를 차지했다. 2023.8.7/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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