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늦추는 병원들 "일정 조정 불가피"…시작된 '의료대란'(종합)

빅5 병원 하루 200여 건 수술…'반토막' 불가피
사직서 행렬 전국으로 확대…환자들 불안 커져

빅5 병원(서울대, 세브란스, 서울아산, 삼성서울, 서울성모병원) 전공의들이 예고한 집단 사직서 제출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19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 환자 및 보호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4.2.19/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빅5 병원(서울대, 세브란스, 서울아산, 삼성서울, 서울성모병원) 전공의들이 예고한 집단 사직서 제출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19일 서울 시내의 한 대학병원에 환자 및 보호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4.2.19/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빅5 병원 전공의들이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의료계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빅5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들 중 전공의는 약 39%에 달해 이들이 업무에서 손을 놓을 경우 그야말로 최악의 의료 대란이 불가피하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빅5 병원 전공의들이 20일부터 근무를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의료계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빅5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들 중 전공의는 약 39%에 달해 이들이 업무에서 손을 놓을 경우 그야말로 최악의 의료 대란이 불가피하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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