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봄을 맞아 지역별 특색을 살린 야외 체험형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켄싱턴리조트설악비치는 리조트 인근 영랑호에서 만개한 벚꽃을 따라 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고성 힐링 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 구성은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영랑호 자전거 1시간 이용권 △해수사우나 2인 △부대업장 1만 원 바우처 등이다.
켄싱턴리조트지리산남원은 '남원 춘향 여행' 패키지를 선보였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광한루원·춘향테마파크 등 남원 춘향 여행권 2매 등으로 구성했다. 주중 체크인 시 오전 9시 얼리 체크인 혜택과 낮 12시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도 포함했다.
켄싱턴리조트서귀포는 아이와 함께 제주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아이랑 호캉스' 패키지를 내놨다.
아이랑 호캉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3인(성인 2인·소인 1인) △키즈 웰컴 기프트 및 키즈 프로그램 △4월의 '팜크닉' 프로그램 등으로 꾸렸다.
4월의 팜크닉 프로그램은 제주 구좌 당근 수확 체험, 당근 피자 만들기, 야외 정원 도슨트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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