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GKL·114090)와 GKL사회공헌재단은 최근 영남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탁한 성금은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의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6일 GKL은 사회적가치위원회를 긴급 개최하고 경상도 지역 산불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윤두현 GKL 사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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