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가고 안오고" 내년 여행업 '울적'…추석연휴가 그나마 '희망'

[전문가 전망①]고환율에 전반적 위축 불가피
여행 양극화·개인화 심화되는 시기

23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이동하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의 영향으로 관광업계에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산관광공사가 최근 지역 내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모든 관광 업종에서 예약 취소와 관련된 문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1분기까지의 예약 현황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5% 감소했으며, 업종별로는 호텔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고, 그 뒤를 여행사, 요트·기타 시설, 관광시설 등이 이었다. 2024.12.2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23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이동하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의 영향으로 관광업계에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부산관광공사가 최근 지역 내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모든 관광 업종에서 예약 취소와 관련된 문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1분기까지의 예약 현황은 전년 동기 대비 약 65% 감소했으며, 업종별로는 호텔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고, 그 뒤를 여행사, 요트·기타 시설, 관광시설 등이 이었다. 2024.12.2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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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르웨스트에서 열린 미식 축제 ‘컬리푸드페스타 2024’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2024.12.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르웨스트에서 열린 미식 축제 ‘컬리푸드페스타 2024’를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2024.12.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강원 양양군 현남면 인구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다. 2024.8.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강원 양양군 현남면 인구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다. 2024.8.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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