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SM그룹은 자회사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이 이차전지 거점센터 구축과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GERI는 2007년 구미전자산업진흥원과 구미전자기술연구소가 통합해 출범한 전문 연구기관이다. 전자와 정보통신 분야의 연구개발을 종합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GERI가 올해 추진하는 이차전지 거점 구축에 필수적인 소재·부품·장비 기업 네트워크 형성의 하나로 마련됐다.
양측은 △이차전지 분야 기술 협력 △이차전지 분야 신규 사업 발굴과 공동 추진 △연구개발을 위한 인력 교류 △각종 연구활동과 세미나 공동개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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