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골프존카운티 선운이 위치한 전북 고창군 소외계층 250세대에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전날(24일) 고창군청을 찾아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심덕섭 고창군수, 나성주 골프존카운티 사업부장, 박광국 골프존카운티 지배인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고창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재단은 충북 진천군, 대전시 유성구, 경북 구미시에 이어 고창군에서 올해 4번째 '2025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펼쳤다. 앞으로도 소외 이웃을 위해 연간 총 1억8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 나눔 활동을 통한 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다.
골프존문화재단은 김영찬 회장이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준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올해 15주년을 맞이했다.
나눔과 배려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하는 골프존문화재단은 사회적 소외계층 후원 및 문화·예술 분야의 핵심 영역에서 활발한 후원을 펼치고 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2011년부터 매년 연말 소외계층의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소외계층 어린이 2600여 명을 초청해 문화콘텐츠 경험과 기회 확대를 도모했다.
앞으로도 골프존문화재단은 지주사 골프존뉴딘홀딩스를 필두로 골프존, 골프존카운티, 골프존클라우드 등과 함께 그룹사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이웃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상생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lexei@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