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투자 늘려 국내 산업 첨단기술 생태계 조성…산업부 간담회

본문 이미지 - 안덕근 산자부 장관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배터리 전문 전시회인 이번 전시에는 688개사 2330부스 규모로 이날부터 7일까지 3일동안 개최된다. 2025.3.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안덕근 산자부 장관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배터리 전문 전시회인 이번 전시에는 688개사 2330부스 규모로 이날부터 7일까지 3일동안 개최된다. 2025.3.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서울 중구 에너지 솔루션기업 '댄포스코리아'에서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의 국내 투자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에는 더블유스코프코리아, 대기포레시아, HP프린팅코리아 등 기업이 참석했다. 안병수 외국인직접투자연구센터장과 정재훈 헤브론스타 스트레티지 컨설턴트 부사장, 김영우 린벤처스 대표, 배상수 한국벤처투자 팀장 등은 전문가로 함께 자리했다.

산업부는 국내 진출 외투기업과 국내 산학연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외투기업 R&D를 촉진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다. 지난해 외투기업 전용 글로벌산업기술연계 R&D사업을 신설했고 올해는 예산을 종전 15억원에서 2배 이상 늘린 35억원으로 확대했다.

3월 중에는 R&D 참여기업 모집하는 신규 과제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또 투자 현금지원 국비지원율을 비수도권 기준 기존 60%에서 75%로 상향하고, 첨단전략기술R&D센터에 대한 현금지원 최대한도를 지난해 40%에서 올해 75%까지 확대했다.

유법민 산업부 투자정책국장은 "외투기업의 사업 확대가 국내 산업의 첨단기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ace@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