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대표 정설령)는 오는 3월 15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 쉐어'에서 반려동물 종양과 항암 치료를 한 번에 이해하는 원포인트(One-Point) 세미나를 개최한다.
28일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에 따르면, 종양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불안과 걱정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예원 24시 더케어동물의료센터 원장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임상 사례와 치료 과정,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1교시 '종양과 항암, 한 번에 이해하기', 2교시 '초음파에 보이는 작은 결절, 그냥 지나치면 안 되는 이유'를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강아지와 고양이 보호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영양제(보조제) 선택 방법 및 영양 관리법 등 초기 관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허지윤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부사장은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종양과 같은 질환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보호자들이 수의학적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미나 신청은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종양 및 항암 관리에 도움을 주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20마리까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반려동물과 함께 참석하는 보호자는 반드시 이동장을 지참해야 한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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