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티웨이항공(091810)은 28일부터 △정비사(신입인턴) △정비사 부품수리(경력) △정비 전문강사(경력) △운항관리사(신입) 등 부문에서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신입의 경우 3월 10일까지며, 경력직은 채용 완료 시 마감이다.
부문별로 정비사 신입인턴은 졸업자 및 2025년 8월 졸업예정자로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 자격증을 보유해야 지원할 수 있다. 1년간 근무 후 심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정비사 부품수리 경력직은 항공기 기체수리 경력 10년 이상 및 휠&타이어(Wheel&Tire) 수리 경력 보유자가 대상이다.
정비 전문강사는 항공기 정비 교육 업무를 담당하며, B777·B737 또는 A330 확인 정비 경력 보유자 및 전문강사 5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채용한다. 운항관리사는 운항통제 및 비행감시, 비행계획, 기상 및 운항 정보 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졸업자 및 2025년 8월 졸업예정자로 국내 또는 미국 연방항공청(FAA) 운항관리사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안전 운항 기반을 넓히기 위해 정비 부문 인력과 운항관리사 채용을 진행한다"며 "더 멋진 변화의 시작을 함께할 인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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