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술복합문화공간 '박봉담', 프리미엄 수제막걸리·K맥주 출시

화성산 쌀로 빚은 막걸리 2종 출시
양조전용쌀 설갱미로 빚은 맥주도 5종 내놔

(국순당 제공)
(국순당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국순당(043650)이 운영하는 술복합문화공간 '박봉담'은 프리미엄 수제막걸리 2종과 K수제맥주 5종 등 총 7가지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월 오픈 이후 첫 신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프리미엄 수제막걸리와 K맥주는 술복합문화공간인 박봉담에 위치한 국순당 연구소에서 기획 개발하고 봉담양조장에서 술을 빚었다. 박봉담키친에서 잔술 형태로 선보이며 향후 병 형태로도 판매 예정이다.

신제품 '박봉담막걸리'는 국순당 연구소가 최적의 향을 만들기 위해 우리 제법을 기반으로 발전시킨 '아로마 발효기술'로 빚은 프리미엄 수제 생막걸리다. 알코올 도수는 8.5%로 과실 향이 풍부하게 살아 있는 원주 그대로의 깊은 풍미를 담았다.

박봉담쌀쌀막걸리는 양조장이 있는 경기도 화성의 찹쌀과 멥쌀로 밑술을 한 뒤 두 번의 덧술을 거쳐 삼양주로 빚은 프리미엄 수제 생막걸리다. 은은한 과실 향과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한국 전통의 풍미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냈다. 알코올 도수는 7.5%이다.

K맥주도 5종 선보인다. '박봉담쌀맥주'는 이곳만의 시그니처 맥주다. 국내 최초 양조전용쌀인 설갱미와 이에 어울리는 홉과 맥아를 조합한 뉴잉글랜드IPA 스타일의 쌀맥주로 쌀이 지닌 부드러움과 깔끔함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전통적인 잉글랜드IPA스타일의 박봉담IPA, 독일식 밀맥주 스타일에 박봉담유자바이첸, 독일 뒤셀도르프의 전통적인 로컬맥주 스타일의 박봉담알트비어, 전통적인 포터스타일의 박봉담 포터 등도 내놓는다.

국순당 관계자는 "술복합문화공간 박봉담 공간에 공존하고 있는 국순당 연구소와 박봉담양조장의 협업으로 우리술과 한국적인 맥주의 본질과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프리미엄 막걸리와 K맥주를 개발했다"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롭고 혁신적인 다양한 술들을 박봉담양조장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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