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오뚜기(007310)는 열라면에 치즈를 첨가해 한층 더 부드럽고 고소한 '열치즈라면' 용기면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열치즈라면은 오뚜기 대표 라면 중 하나인 열라면의 화끈한 매운맛을 적용해 알싸하고 맛있게 매운맛을 자랑한다. 또 '치즈큐브후레이크'를 첨가하여 보임성과 씹는 맛을 더했으며 다양한 치즈 원료를 적용한 치즈별첨스프는 치즈 특유의 진하고 고소한 맛을 구현해 열라면 매운맛과의 조화를 한층 극대화했다.
해당 제품은 현재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의 화끈한 열라면에 부드럽고 고소한 치즈를 조합해 매운맛에 익숙지 않은 분들도 열라면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치즈가 조화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