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3월 발표한 2000억 원 규모의 사회적 투자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의 핵심 과제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업주'의 성장과 안전망 구축 관련 활동으로 △소상공인 협약 보증 대출 △자영업 밀착 컨설팅 및 교육 △전통시장 판로 확대 및 중소기업 상생관 운영 △배민음악회 등을 진행했다.
'라이더'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선 △신규 라이더스쿨 건립 추진 △시간제 보험상품 개선 △라이더케어 프로그램 운영 지속 △라이더 사고 저감방안 모색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친환경' 배달 문화와 관련해선 △지속가능패키징 확대 △친환경 배달수단 확대를 위한 제휴·협력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위해 정부·지자체·파트너 등과 관련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배달 생태계 구축을 위해 투자와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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