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만우절을 맞아 시그니처 메뉴인 '와퍼'를 20년 전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사장님 출장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일주일간 이어지는 이번 프로모션은 "사장님께는 비밀!"이라는 유쾌한 콘셉트로 기획됐다.
사장님이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직원들이 몰래 깜짝 할인을 준비했다는 설정으로, 일상에 소소한 재미를 더하고자 마련된 이벤트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기존 7000원대의 와퍼와 불고기와퍼를 각각 3000원대에 판매된다. 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이번 ‘사장님 출장 기념’ 프로모션은 만우절을 맞아 버거킹만의 위트 있는 콘셉트를 담아 기획한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재미와 실속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캠페인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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