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이경수 코스맥스(192820)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13억 8873만 원을 받았다.
19일 코스맥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해 급여 10억 1888만 원, 상여 3억 6985만 원 등 13억 8873만 원을 수령했다. 이는 전년(11억 277만 원) 대비 25.9% 오른 금액이다.
코스맥스는 주주총회 결의로 정한 지급한도 범위내에서 직급, 위엄업무의성격, 근속기간 등을 고려해 보수를 결정했다.
상여금은 명절 상여를 포함, 사업 부문별 매출액과 영업이익 기준을 달성해 연 2회 인센티브 형태로 지급됐다.
한편 같은 기간 최경 코스맥스 부회장은 급여 4억 6142만 원, 상여 8009만 원 등 5억 4152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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