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명소' 호텔은 어디? 호캉스로 즐기는 해돋이 명소

롯데리조트 속초 '미라클 모닝'…해비치 제주 70% 바다뷰
워커힐 아차산 일출…소노캄 거제 요트 '일출투어'

롯데리조트 속초에서 바라보는 일출. (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롯데리조트 속초에서 바라보는 일출. (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청룡의 해 새해를 앞두고 호텔과 리조트들이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새해 관련 수요를 적극 공략해 시장을 선점을 위한 의도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동해에서 뜨는 해를 볼 수 있는 강원 속초의 롯데리조트 속초는 '미라클 모닝 클럽'을 선보인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롯데리조트에서 보이는 속초 해수욕장 일대 해돋이 장면을 1시간가량 생중계한다.

새해 일출을 보며 내면에 집중할 수 있는 '싱잉볼 일출 명상'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1월1일 오전 7시부터 1시간 동안 트래브러리 라운지에서 운영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으로 선착순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본문 이미지 - 해비치 제주 객실 일출 전망(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제공)
해비치 제주 객실 일출 전망(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제공)

제주 남동쪽에 위치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전체 객실 70%가 바다 전망으로 객실에서 편안하게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야외 산책로와 레스토랑, 수영장 등 호텔 내외부에서도 일출을 볼 수 있다.

1월1일 찍은 일출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호텔 컨시어지 데스크에서 선착순 선물을 준다.

아차산 자락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서울 도심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이른 새벽 해돋이 등산도 즐길 수 있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은 신년맞이 호캉스를 위한 '코지 윈터 패키지'를 내놨다.

본문 이미지 - 서울 도심 해돋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워커힐 제공)
서울 도심 해돋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워커힐 제공)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송도국제도시 일출을 경험할 수 있는 센트럴파크 전망 객실을 제공하는 '뷰&풀 패키지'를 출시했다. 실내 온수풀 무제한 입장 혜택과 호텔 시그니처 레드 와인이 포함된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의 소노캄 거제는 선상 위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이색 일출 투어를 선보인다. 고급 요트에서 수평선 위로 해가 뜨는 장관을 볼 수 있다.

코스는 리조트 내 선착장에서 출발해 해안산책로를 따라 남해 쪽빛 바다를 운항하는 경로다. 갈매기 먹이 주기와 요트 조정석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요트에서 즐길 수 있는 간단한 음료를 준다.

본문 이미지 - 소노캄 거제 요트 투어. (대명소노그룹 제공)
소노캄 거제 요트 투어. (대명소노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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