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신세계조선호텔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연인과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환상적인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낼 수 있는 '메리 드리미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12월24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산타가 객실로 깜짝 방문해 어린 자녀 고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헬로우 산타(Hello Santa) 이벤트 또는 객실 내 또는 레스토랑에서 와인&샴페인 모멘트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40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다.
◇잊지 못할 추억 산타의 깜짝 방문 'Merry Dreamy Christmas'
산타 이벤트 선택 시 산타가 디자인의 컵케이크(2개)와 선물을 전달한다. 특히 부모가 자녀에게 남기는 메시지를 산타가 직접 전달해준다. 선물은 프랑스 인형 브랜드인 데글링고스의 '유아용 캐리어백' 또는 '디자인연 셜록홈즈 보드게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자녀가 산타에게 선물을 받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도 포함됐다. 디럭스 이용 고객에게는 5만원 레스토랑 이용권, 스위트 이용 고객에게는 10만원 레스토랑 이용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메리 드리미 크리스마스 커플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객실 또는 레스토랑에서 '와인& 샴페인 모멘트'를 즐길 수 있다. 디럭스 고객은 레드 와인(1병), 크리스마스 디자인의 컵케이크(2개)와 치즈&샤퀴테리 플레이트를 객실에서 즐길 수 있다.
스위트 고객은 라운지&바에서 샴페인(1병), 크리스마스 칵테일(2잔)과 함께 즐기기 좋은 파티 플레이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화장품 브랜드 프레쉬 제품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다.

◇해운대에서 즐기는 설렘 가득 크리스마스 시즌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연말연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홀리데이(Holiday) 패키지'를 오는 16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 이용 시 독일의 크리스마스 전통 케이크인 슈톨렌과 테이크 아웃 커피 2잔을 제공한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동백섬 입구에 위치해 앞으로는 해운대 바다를 뒤로는 동백섬의 아름다운 산책로와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20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 시작한다.
독자브랜드인 레스케이프 호텔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29일부터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페스티브 홀리데이 엣 레스케이프'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크리스마스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스페셜 케이크와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을 객실에서 즐길 수 있다.
또 소중한 연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로 '시세이도 리미티드 에디션' 중 하나인 '스노우 뷰티 페이스 파우더(정품)'과 홀리데이 엽서(2매)를 준다. 가격은 아모르 객실 기준 27만원(세금별도)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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