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경제회복·민생안정 노력 지속할 때"[尹탄핵인용]

"경제계, 尹대통령 파면 결정 존중"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 가정매장에서 한 시민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결과를 TV 생중계를 통해 지켜보고 있다. 이날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윤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2025.4.4/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 가정매장에서 한 시민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결과를 TV 생중계를 통해 지켜보고 있다. 이날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윤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2025.4.4/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데 대해 "이제는 사회적 대립과 갈등을 넘어 국정이 조속히 정상화되고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노력이 지속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날 헌재 선고 직후 논평을 통해 "경제계는 이번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대한상의는 "현재 우리 경제는 내수 침체와 주력 산업의 경쟁력 약화, 미국 관세 조치 및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대내외적으로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국내 정치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대내외 경제 불안 해소에 합심해 달라고 강조했다.

대한상의는 아울러 "경제계는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22분 재판관 8인의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윤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렸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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