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성식 이동희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4조 4078억 원, 영업이익 3조 633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 늘어났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0.2% 증가한 3조 3822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액은 4.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8.8% 증가했다.
현대차는 또 이날 보통주 1주당 2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6507억 원이며 시가배당률은 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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