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KG모빌리티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기념해 시승 이벤트 '모두를 위한 드라이브 축제, 드라이브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승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KG모빌리티 전국 대리점 및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200대 규모로 진행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KG모빌리티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이브리드(HEV) 모델이다.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기존 토레스 가솔린 모델 대비 41% 향상된 복합 연비 15.7㎞/L(18인치휠 기준)를 달성했다.
전용 변속기인 e-DHT는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로 △전기주행(EV) △HEV △엔진 구동 등 다양한 모드로 운전할 수 있다.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해 전기차 수준의 정숙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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