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충격' 현대트랜시스, 전 임원 급여 20% 반납…"비상경영"

여수동 사장 "고객 신뢰에 심각한 타격…창사 이래 최대 위기"
노조 파업 한달만에 종료…사측 "조속히 협상 마무리"

지난달 28일 현대트랜시스 노조원 등 1000여명이 현대차·기아 서울 양재사옥 앞 3개 차선을 막고 집회 중인 가운데 차량들이 남은 1개 차선으로 시위대 옆을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는 모습.(독자 제공)
지난달 28일 현대트랜시스 노조원 등 1000여명이 현대차·기아 서울 양재사옥 앞 3개 차선을 막고 집회 중인 가운데 차량들이 남은 1개 차선으로 시위대 옆을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는 모습.(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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