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멈췄다더니 또 총수 자택 몰려간 노조…"신뢰는 어디로"

현대트랜시스 노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 인근 4번째 시위
교섭재개 앞두고 협상력 제고 노리지만…"불필요하게 신뢰만 훼손"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 인근에서 현대트랜시스 노조원들이 현수막과 피켓을 동원한 시위를 벌이는 현장 앞을 주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현대트랜시스 제공)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 인근에서 현대트랜시스 노조원들이 현수막과 피켓을 동원한 시위를 벌이는 현장 앞을 주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현대트랜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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