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NXT)는 24일부터 거래 종목을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등 350개로 확대했다.
거래 종목 확장 첫날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하락 중이다.
반면 이날 오전 8시 20분 프리마켓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3500원(1.06%) 오른 33만 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기아(0.52%), 현대차(0.49%), 네이버(0.48%), KB금융(0.12%), 셀트리온(0.05%) 등이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0.81%), SK하이닉스(-1.62%)는 하락 중이고 삼성전자우(0.00%), 삼성바이오로직스(0.00%)는 보합권이다.
한편 이날부터 넥스트레이드 거래 종목에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LG에너지솔루션(373220)(373220) △현대차(005380) △셀트리온(068270) △기아(000270) △NAVER(035420) △KB금융(105560) 등 대형주들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넥스트레이드의 프리마켓, 정규마켓과 애프터마켓 등에서 거래량이 이날부터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17일 거래대상 종목이 110종목으로 확대된 이후 20일까지 거래된 거래량은1641만 7501주, 거래대금은 약 5290억 원으로 집계됐다.
넥스트레이드는 오는 31일에는 거래대상 종목을 총 800종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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