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현현로템(064350) 주가가 장 초반 7% 가까이 오르고 있다. 장중 최고가 기록도 세웠다.
13일 오전 9시 32분 현대로템은 전일 대비 6400원(6.79%) 오른 10만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0만 3300원까지 오르면서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같은 시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5.56%) 한국항공우주(047810)(4.39%) 등 대표 방산주도 함께 상승 중이다.
앞서 지난 11일 장남현 한국투자증권(030490)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현대로템에 대해 "양호한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고 중동과 유럽을 아우르는 수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025년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4.4배로, 유럽 피어그룹(동종기업) 평균치인 26.8배 대비 낮다"며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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