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韓 알래스카 천연가스관 투자' 발언에 …세아제강 11% 강세[핫종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가진 연설서 "알래스카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인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사업에 일본, 한국 등이 수조달러씩 투자하면서 우리의 파트너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2025.03.05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가진 연설서 "알래스카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인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사업에 일본, 한국 등이 수조달러씩 투자하면서 우리의 파트너가 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2025.03.05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미국 알래스카주의 천연가스관 사업 기대감에 국내 강관·밸브 관련주가 연일 강세다.

6일 오전 9시31분 기준 세아제강(306200)은 전일 대비 2만 800원(11.51%) 오른 20만 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1만 7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기록했다. 세아제강은 4일 연속 오르고 있다.

이외에 동양철관(008970)(10.37%), 세아제강지주(003030)(5.33%), POSCO홀딩스(005490)(4.34%), 현대제철(004020)(3.56%) 등이 모두 오름세다.

이는 한국 기업이 미국 알래스카 가스관 사업에 참여할 것이란 기대감 영향으로 보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오후 9시(한국시간 5일 오전 11시)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우리 행정부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인 알래스카의 거대한 천연가스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과 한국 등 다른 나라들이 우리의 파트너가 되고 싶어 하고 그들이 수조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했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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