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팝스타 포스트 말론(29)이 한국계 여성과 결별한 후 새 여자 친구인 크리스티 리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는 6일(현지 시각) 포스트 말론이 프랑스 파리에서 샤넬 매장 쇼핑 후 나오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사진 속에는 포스트 말론이 새 연인인 크리스티 리와 손을 잡은 채 쇼핑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명품 매장에서 나온 후 프랑스 거리를 함께 걸으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보였다.
포스트 말론의 새 연인인 크리스티 리는 화려한 프릴이 달린 상의에 청바지를 입은 채 포스트 말론과 다정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미국 매체 TMZ 등에 따르면 포스트 말론은 올해 초부터 크리스티 리와 연인이 됐다. 크리스티 리는 20살이며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트 말론은 지난 2022년 5월 교제 중이던 한국계 연인과의 사이에서 딸을 얻었다. 그는 2023년 "한국 전통문화인 돌잡이를 했다"라고 밝히기도 했으며 이후 국내에서는 '포서방'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