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영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다 모델이에요."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한 광고 업계 관계자가 한 말이다. 장원영은 현재 유수의 패션 브랜드 및 제품의 광고 모델부터 앰배서더, 글로벌 뮤즈 등을 꿰차며 '세대의 아이콘'으로 쐐기를 박았다.
광고 업계에서는 장원영을 모델 및 앰배서더로 섭외하기 위해 치열한 눈치 싸움 중이다. 장원영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미 광고 계약이 되어 있기 때문인데, 계약 종료 시기에 맞춰 모델로 기용하려는 기업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장원영은 현재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뮤즈, 또 다른 뷰티 브랜드의 한·일 뮤즈를 비롯해 명품 브랜드의 글로벌 앰배서더, 유명 렌즈의 글로벌 뮤즈, 아웃도어 전속 모델, 패션 브랜드의 뮤즈, 유명 헤어 제품의 코리아 앰배서더, 유명 패션 브랜드의 코리아 앰배서더, 유명 은행 전속 모델, 베트남 F&B 브랜드 모델, 유명 유제품 브랜드 모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가전 업계까지 공식 앰배서더로 낙점, 그 범위를 더욱 넓혔다. 유명 가전 브랜드는 최근 장원영을 헤어 디바이스 부문 앰배서더로 발탁했음을 밝히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장원영의 얼굴은 국내를 비롯해 세계 곳곳 광고 전광판에서 더욱 자주 보게 될 전망. 5연속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영향력을 확장해 온 장원영은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는 독보적인 아름다움으로 모델로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럭키비키'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전 세대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떨치며 연령과 문화를 아우른 것 역시 모델로서 사랑받는 이유다. 특히 장원영은 퍼포먼스는 물론 보컬, 비주얼, 패션까지 모든 영역에서 독창적인 표현력을 보여주고 있어, 향후 더욱 영향력을 확장해 나갈 수 있다.
장원영의 아름다운 미모와 긍정적인 마음가짐, 초등학생부터 중년층까지 모두를 아우른 명성은 그를 세대 아이콘으로 만들었다.
한 관계자는 뉴스1에 "연예계에 세대를 대표하는 몇몇 독보적인 아이콘이 있지 않나, 그중 장원영은 단연 MZ를 대표하는 아이콘임이 분명하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쉴 틈 없는 일정과 자신을 향한 뜨거운 관심으로 때로는 지칠 법도 하지만, 장원영은 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라며 "또 철저한 건강 식단으로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하고, 주변 스태프들에게도 예의 바르고 감사함을 표현할 줄 안다"라고 평가했다.
모델로서도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장원영은 아이브 멤버로서도 활발한 활동 중이다.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12일과 오는 13일 일본 아이치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4개 도시를 순회하는 팬콘 투어 '2025 아이브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 인 재팬'(2025 IVE FAN CONCERT 'IVE SCOUT' IN JAPAN)을 개최한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