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위=임영웅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임영웅은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에서 붙박이 1위를 지키는 중이다. 임영웅은 지난해 12월 다이렉트 메시지(DM)로 구설에 올랐음에도 굳건히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팬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논란 이후 이달 초, 오랜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간의 일상 사진을 올렸는데, 팬들의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사진에는 평소 댄디한 스타일은 물론이고 편안한 웃음이 담긴 모습, 반려견과 함께하는 모습이 다양하게 담겼다.
◇ 2위=송가인

가수 송가인은 이번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 2위에 자리했다. 지난달 정규 4집 '가인:달'로 컴백한 송가인은 심수봉 프로듀싱 곡으로 심금을 울리는 곡으로 창법에 변화를 주기도 했다. 또 뮤직비디오에서는 우아하면서도 몸매가 드러난 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도 발산했다. 송가인은 신곡 발매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최근에는 유튜브 '팔도가인'을 론칭, 전국의 노래교실을 찾아 소통하는 모습도 공개할 예정이다.
◇ 3위=정동원

3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가수 정동원은 [스타1픽]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13일 신보 '키다리의 선물'을 발표하는 정동원은 3년간의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가득 담아냈다. 특히 정동원은 넓은 어깨와 큰 키, 굵어진 선의 얼굴 등으로 비주얼을 커버에 담아 눈길을 끌었다. 티저에는 상체를 일부 노출한 모습도 있는데, 소년에서 청년으로 훌쩍 자란 정동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정동원은 이번 신보에 더블 타이틀곡 '흥!', '꽃등'과 인스트 음원을 포함해 총 14곡을 수록했다. 트로트부터 댄스,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아내어 정동원의 더욱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 4위=손태진

약 4개월간의 전국 투어를 진행했던 가수 손태진이 [스타1픽] 4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무대 위 댄디한 모습과 굵은 음색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손태진은 최근 전국 투어로 더욱 팬덤을 공고히 했다. 손태진은 지난해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울산, 부산, 광주, 전주, 고양 등 전국 8개 도시를 찾았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약 4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공연인 만큼 손태진은 클래식부터 가요, 팝, 트로트까지 세트리스트에 대거 변화를 주며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재차 입증했다.
◇ 5위=장민호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가수 장민호는 [스타1픽] 5위를 차지했다. 그는 지난달 21일 처음 방송을 시작한 tvN 스토리 '잘생긴 트롯'을 비롯해 오는 13일 종영하는 TV조선 '미스터트롯3', KBS 2TV '세차JANG' 등에 출연하고 있다. 오랜 경력으로 무대 위에서는 넘치는 팬서비스와 쇼맨십을 보이는 장민호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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