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새 글로벌 멤버 니엔 공개…청초한 매력

본문 이미지 - 트리플에스 니엔(모드하우스 제공)
트리플에스 니엔(모드하우스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신인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에 새로운 글로벌 멤버가 합류한다.

소속사 모드하우스는 지난 20일 오후 트리플에스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S13 니엔(Nien)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코스모스(COSMOS) 합류를 알렸다.

영상 속 니엔은 순백의 원피스로 청초하면서도 빛나는 매력을 발산했다. 티저 영상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영상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니엔의 목소리로, 중국어로 자신의 이름을 이야기하며 일본 외 첫 번째 글로벌 멤버임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니엔은 대만 출신 아버지와 베트남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K팝 아이돌의 꿈을 품고 한국을 찾았다. 중국어와 베트남어는 물론 한국어까지 구사하며 트리플에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최근 10인조 디멘션(DIMENSION)의 첫 앨범 '어셈블'(ASSEMBLE) 활동을 마무리했다. 타이틀곡 '라이징'(Rising)은 발매 직후 애플뮤직 한국 차트 1위에 올랐고, 각종 음악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올랐다. 뮤직비디오도 1500만 뷰를 돌파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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