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질주하는 플로렌스 퓨? 안티 히어로물 '썬더볼츠', 4종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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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더볼츠'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썬더볼츠*'(감독 제이크 슈레이어) 측이 MCU의 안티히어로들로 구성된 예측불가 팀업을 담아낸 4종 스틸을 공개했다.

7일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공개한 스틸에서는 숨 가쁘게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 옐레나(플로렌스 퓨)의 다급한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블랙 위도우'에서 부녀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던 이들이 어떤 이유로 한 팀이 되었는지, 그리고 그들을 쫓는 존재는 누구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폐쇄된 실험실에서 옐레나, 고스트(해나 존-케이먼), 존 워커(와이어트 러셀)가 무언가를 경계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들이 직면한 새로운 위협을 암시한다. 마지막으로, 마침내 한자리에 모인 팀 썬더볼츠* 멤버들이 엘리베이터에 올라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과, 거대한 위협을 목격한 듯 놀란 표정으로 서 있는 장면은 어벤져스가 사라진 세상, 세상을 지켜야만 하는 이들의 미션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하나로 뭉치기엔 너무 다르고, 따로 움직이기엔 너무 위험한 이들의 팀워크가 과연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썬더볼츠*'는 어벤져스가 사라진 후, 세계 최대의 위협과 마주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전직 스파이, 암살자, 살인 청부 업자 등 마블의 별난 놈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팀플레이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작품은 초능력도 없고, 정의로운 히어로도 아니지만, 포기란 없는 팀 썬더볼츠*의 이야기를 다룬다. 플로렌스 퓨, 세바스찬 스탠, 와이어트 러셀, 올가 쿠릴렌코, 데이빗 하버, 해나 존-케이먼,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75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8관왕을 휩쓸며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성난 사람들'의 제이크 슈레이어 감독이 연출에 참여해 탄탄한 완성도를 예고한다.

한편 '썬더볼츠*'는 4월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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