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약중강 승리vs베테랑 정준영, 샤먼 멋과 맛 담은 설계자들(종합)

본문 이미지 - tvN '짠내투어' 캡처ⓒ News1
tvN '짠내투어' 캡처ⓒ News1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승리와 정준영이 샤먼 투어를 두고 대결을 펼쳤다.

1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샤먼 2일차에 접어든 승리 투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승리는 "승리투어 마지막 날이기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푸짐하게 준비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식에서 아낀 금액을 마지막 식사에 모두 쏟아부은 그는 "중국에서는 음식을 6개만 시키면 안된다. 사형수에게 6개의 음식을 준다고 한다. 그래서 피해야 한다"고 깜짝 상식을 전했다. 결국 이들은 1인 1메뉴로 배를 채웠다.

메인 메뉴는 마라소스와 고추의 만남이 인상적인 해산물 마라탕이었다. 비주얼 끝판왕 등장에 멤버들은 사진 찍기 바빴다. 맛도 합격점이었다. 세정은 "설계자님 여기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음 일정이 없다는 말에 멤버들은 추가 주문을 요구했다.

식사를 마친 뒤 숙소로 이동했다. 멤버들은 3성급 호텔이 맞는지 의심했다. 우려와 달리 깔끔한 숙소에 멤버들도 그제야 안심하고 여행의 피로를 풀었다. 승리는 첫 설계에 방전돼 침대에 쓰러졌다.

샤먼 3일차는 준영투어로 이뤄졌다. 샤먼으로 이동하기 위해 선착장에 도착했다. 화장실이 급했던 박나래는 잠시 자리를 비웠고, 배 출발 시간이 임박해 오자 정준영은 다른 멤버들을 모두 보내고 홀로 박나래를 기다리기로 했다. 설계자 정준영이 없는 상황에 멤버들은 승리를 임시 설계자로 세웠다.

정준영은 아침 식사로 길거리에서 파는 전병을 택했다. 그는 "중국에 살 때 매일 전병을 먹었다. 아침 식사로 좋았다"고 회상했다. 조세호는 "그간 중국에 많이 왔는데 이걸 왜 안 먹었나 싶을 정도로 후회가 많이 생겼다"며 전병 맛에 감탄했다. 박명수 역시 "제일 좋다"고 칭찬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샤먼의 풍경을 눈에 담은 이들은 남보타사로 이동했다. 정준영은 무더위에 미안해 하며 멤버들에게 사과했다. 더위를 잊게 할 만큼 아름다운 풍경에 세정은 "너무 좋다"고 말했다. 힘든 산행 끝에 남보타사에 도착한 이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choyam@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