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확실한 금연정책? 담뱃값 인상…최소 8000원은 돼야"

[금연! 이제 다 바꾸자⑫] 김현숙 대한금연학회장 "흡연, 만병의 근원"
"합성·유사 니코틴도 담배로 정의해야…신종 담배 변화에 유연 대처"

편집자주 ..."담배? 끊긴 끊어야지." 흡연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법한 말이다. 몸에 좋지 않다는 걸 뻔히 알지만 '난 괜찮겠지'라는 자기 확신에, 참을 수 없는 욕구에 담배를 손에서 놓지 못한다. 문제는 담배의 종류는 더욱 다양해졌고 흡연자들의 금연 의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금연정책도 이런 세태에 발맞춰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뉴스1이 국내 흡연 실태와 금연 정책을 돌아보고 흡연자를 금연의 길로 인도할 기획 시리즈를 준비했다.

김현숙 대한금연학회 회장(신한대학교 교수)
김현숙 대한금연학회 회장(신한대학교 교수)

20일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전용 스틱이 판매되고 있다. 2023.4.2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20일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전용 스틱이 판매되고 있다. 2023.4.20/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23일 서울 을지로의 한 흡연부스에서 흡연자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다. 2020.4.2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23일 서울 을지로의 한 흡연부스에서 흡연자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다. 2020.4.2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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