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무풍지대 '전자담배'…우리의 어린 자녀가 병든다

[금연! 이제 다 바꾸자④] 흡연자 10명 중 4명 '다중흡연'
캐릭터 내세워 청소년 흡연 부추겨…"법적 규제 강화해야"

호주 멜버른의 한 매장에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가 진열돼 있다. 2023.05.02/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호주 멜버른의 한 매장에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가 진열돼 있다. 2023.05.02/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편집자주 ..."담배? 끊긴 끊어야지." 흡연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법한 말이다. 몸에 좋지 않다는 걸 뻔히 알지만 '난 괜찮겠지'라는 자기 확신에, 참을 수 없는 욕구에 담배를 손에서 놓지 못한다. 문제는 담배의 종류는 더욱 다양해졌고 흡연자들의 금연 의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금연정책도 이런 세태에 발맞춰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뉴스1이 국내 흡연 실태와 금연 정책을 돌아보고 흡연자를 금연의 길로 인도할 기획 시리즈를 준비했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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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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