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후회" 이주일의 경고, 모르나…전자담배에 빠진 청소년들

[금연! 이제 다 바꾸자③] 금연시도율·계획률 매년 '뚝뚝'
"담뱃값 올리고 담배사업법 폐지 등 고강도 규제 불가피"

편집자주 ..."담배? 끊긴 끊어야지." 흡연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법한 말이다. 몸에 좋지 않다는 걸 뻔히 알지만 '난 괜찮겠지'라는 자기 확신에, 참을 수 없는 욕구에 담배를 손에서 놓지 못한다. 문제는 담배의 종류는 더욱 다양해졌고 흡연자들의 금연 의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금연정책도 이런 세태에 발맞춰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뉴스1이 국내 흡연 실태와 금연 정책을 돌아보고 흡연자를 금연의 길로 인도할 기획 시리즈를 준비했다.

지난 2002년 폐암 투병 중 금연 공익광고에 출연한 고(故) 이주일씨. 당시 광고는 국내 최초로 '증언형 금연광고'로 이뤄졌다(보건복지부 제공)
지난 2002년 폐암 투병 중 금연 공익광고에 출연한 고(故) 이주일씨. 당시 광고는 국내 최초로 '증언형 금연광고'로 이뤄졌다(보건복지부 제공)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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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전 유성구보건소 금연상담실에서 금연 참가자가 상담받고 있다. 2024.1.4/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4일 대전 유성구보건소 금연상담실에서 금연 참가자가 상담받고 있다. 2024.1.4/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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