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전쟁 7개월…유럽의 무게추는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으로 넘어갔다[딥포커스]

"전쟁 중단하고 이·팔 공존해야"…EU 내 승인국 3분의1로 늘어
3만5천 사망·라파 지상전 목전…이 지지 균열에 美 우려 표명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팔레스타인기와 아일랜드 국기가 나란히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2024.03.29/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팔레스타인기와 아일랜드 국기가 나란히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2024.03.29/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의 건물 잔해사이로 팔레스타인 피난민들의 널빤지 판잣집들이 들어서 있다. 2024.05.16 ⓒ AFP=뉴스1 ⓒ News1 김성식기자
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의 건물 잔해사이로 팔레스타인 피난민들의 널빤지 판잣집들이 들어서 있다. 2024.05.16 ⓒ AFP=뉴스1 ⓒ News1 김성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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