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열 전북자치도의원, '수소발전 통한 균형발전' 모색

22일 최형열 전북자치도의원이 세미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수소발전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정책 토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의회제공)2024.2.22/뉴스1
22일 최형열 전북자치도의원이 세미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수소발전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정책 토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의회제공)2024.2.22/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는 최형열 의원(전주5)이 세미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수소발전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정책 토론’을 주제로 전문가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형열 의원과 전북자치도 에너지수소산업과가 공동 주최했다.

동부권 지역의 수소산업 적합성을 모색하고 이를 통한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는 윤정훈 의원(무주)과 이종훈 전북자치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중희 전북대학교 교수, 이지훈 전북연구원 연구원 등이 참여해 의견을 나섰다.

발제에 나선 이중희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수소산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수전해 등을 이용해 산업 발전이라는 사회적 가치의 실현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며 "체계적인 육성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형열 의원은 "기후위기, 탄소중립이라는 세계적 기조 속에 생존 비법은 신성장동력 창출에 있다. 전북자치도 수소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미래 비전의 공유를 통해 낙후지역의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균형과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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