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청년창업 임대료 5개소·인프라 9개소 선발해 지원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지원을 위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뉴스1
전북자치도 진안군이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지원을 위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지원을 위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임대료 지원과 인프라 지원 등 2개 사업이다.

인프라 지원 사업은 사업장 관련 개선비와 기계장치 구입비 등 창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부담 20%를 조건으로 9개소를 선발하며, 지원금은 개소 당 최대 2000만원이다.

임대료 지원사업은 5개소를 선발해 월 최대 25만원씩, 연 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진안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자등록 후 7년 미만의 청년 창업자(만 18세 이상 ~ 45세 이하)가 대상이다.

단, 2022~2024년에 유사 사업을 지원받았거나 프랜차이즈, 주류판매업, 동일 업종 창업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4일까지다. 진안군청 농촌활력과 청장년지원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안군은 서류심사와 면접 평가를 거쳐 예산 범위 내에서 4월 중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유망 청년 창업자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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