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전력 본사 사옥이 25일 밤 9시가 넘어서도 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 재정적자가 200조원를 돌파한 한전은 지난 20일 취임한 김동철 신임 사장이 '제2의 창사'를 선언하며 집무실에서 무기한 숙박하고 있다.2023.9.27./뉴스1 ⓒ News1 서충섭 기자관련 키워드한국전력공사전기요금물가심언기 기자 임금체불 1/3 건설업, 근로감독 비율은 3.7%…"불법하도급 손 놔"사회복지사 시험장 서울 18곳, 5개 시도는 '0'…"수험생 뺑뺑이"관련 기사6조 흑자에도 웃지 못하는 한전…'200조 빚'에 전기료 인상 불가피한전·가스公 이번주 실적 발표…흑자 예고에도 누적적자에 '한숨'김동철 한전 사장 "전기요금 여전히 원가 밑돌아…인상 필요"경영계 "또 산업용 전기료만 인상…산업경쟁력 훼손 우려"[문답]산업용 전기료 9.7% 인상…"대기업 연 1.1억 요금 인상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