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열, 남자 평영 50m '한국新·동메달'…4번째 메달 획득[항저우AG]

'26초93' 예선 때 작성한 한국기록 다시 경신
이번 대회 홀로 은메달 1개·동메달 3개 수확

본문 이미지 - 26일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400m 혼계영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최동열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대한민국 남자 400m 혼계영 대표팀은 이날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3.9.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26일 오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400m 혼계영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최동열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대한민국 남자 400m 혼계영 대표팀은 이날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3.9.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항저우(중국)=뉴스1) 이상철 기자 = 최동열(24·강원특별자치도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 4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최동열은 29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평영 50m 결선에서 26초93의 한국 기록을 세웠다.

최동열은 이날 오전 예선 때 27초06의 한국 기록을 작성했는데, 반나절 만에 0.13초 더 단축한 새 기록을 썼다.

친하이양(26초35), 쑨자쥔(26초92·이상 중국)에 이어 3번째로 레이스를 마친 최동열은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최동열은 이번 대회 개인 4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앞서 남자 혼계영 400m에서 은메달, 남자 평영 100m와 혼성 혼계영 400m에서 동메달을 땄다.

남자 평영 50m 결선을 마친 현재 경영 대표팀에서 최동열보다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남자 선수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낸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 뿐이다.

본문 이미지 - 최동열(24·강원특별자치도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4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최동열(24·강원특별자치도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4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rok1954@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