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뉴스1) 배수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생존수영교육을 운영하는 유치원을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유아기 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비상상황 자신의 생명 보호 능력 강화 △유아의 건강 및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생존수영교육 시범 유치원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범 유치원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공립 3개원, 사립 6개원 등 모두 9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유치원은 만 6세 유아를 대상으로 생존수영을 교육한다.
생존수영교육 수영장은 유치원 자체 수영장이나 인근 초중학교 수영장, 지자체 수영시설, 이동식 수영장 등 유치원과 지역 여건에 맞게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현장 안전 점검과 더불어 시범 유치원 운영 결과를 나눠 생존수영교육을 활성화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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