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이화전기(024810)가 21일 거래가 재개되자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31분 현재 이화전기는 전날보다 200원(10.03%) 오른 2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화전기는 전날 투자경고종목으로 하루 동안 거래가 정지됐지만, 이날 거래 재개 이후 248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찍었다.
이화전기는 지난 14일에도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돼 하루 동안 거래가 정지됐지만, 17일 거래재개 이후 3거래일 연속 급등한 바 있다.
이화전기는 계열사 이아이디(093230)의 지분을 늘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주가가 연일 상승했다. 이아이디는 이차전지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서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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