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석레인저가떴다] '만개의 부처' 하얀바위 기도하듯…땅끝이 예구나

달마산 종주·달마고도 13.7㎞…암릉과 땅끝 은빛 바다 '작은 설악'
거칠고 빡센 능선 바윗길…'고독한 유토피아' 도솔암 앞에선 경외감이

달마산에서 맞은 일출. 강진방향에서 떠오른 해가 붉게 물들이고 있는 하늘과 바다. 오른쪽 완도 ⓒ 뉴스1
달마산에서 맞은 일출. 강진방향에서 떠오른 해가 붉게 물들이고 있는 하늘과 바다. 오른쪽 완도 ⓒ 뉴스1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새벽의 미황사. 어스름한 우주에 파르스름한 기운이 돌고, 보석처럼 박힌 별들이 총총하다 ⓒ 뉴스1
새벽의 미황사. 어스름한 우주에 파르스름한 기운이 돌고, 보석처럼 박힌 별들이 총총하다 ⓒ 뉴스1

다도해 일출 디테일. 강렬한 해가 검은 섬과 은빛 바다, 회색 갯벌을 붉게 물들이기 시작한다 ⓒ 뉴스1
다도해 일출 디테일. 강렬한 해가 검은 섬과 은빛 바다, 회색 갯벌을 붉게 물들이기 시작한다 ⓒ 뉴스1

달마봉 가는 길. 바라보는 조망은 최고지만, 솟구친 암릉을 치고 나가긴 쉽지 않다 ⓒ 뉴스1
달마봉 가는 길. 바라보는 조망은 최고지만, 솟구친 암릉을 치고 나가긴 쉽지 않다 ⓒ 뉴스1
달마봉 정상. 뺑둘러 다도해의 절경이 가득하고, 능선 끝에 가야할 도솔봉이 아득하다 ⓒ 뉴스1
달마봉 정상. 뺑둘러 다도해의 절경이 가득하고, 능선 끝에 가야할 도솔봉이 아득하다 ⓒ 뉴스1

도솔암 방향의 울뚝불뚝한 암릉. 설악산 공룡능선을 닮은 ‘아기공룡 능선’ ⓒ 뉴스1
도솔암 방향의 울뚝불뚝한 암릉. 설악산 공룡능선을 닮은 ‘아기공룡 능선’ ⓒ 뉴스1
달마산에서 바라본 완도. 거대한 항공모함이 수많은 함정을 거느리고 항해하는 모습이다 ⓒ 뉴스1
달마산에서 바라본 완도. 거대한 항공모함이 수많은 함정을 거느리고 항해하는 모습이다 ⓒ 뉴스1

E.T 바위. 이 바위에 이름을 붙인다면 영화 E.T의 외계인 주인공이다 ⓒ 뉴스1
E.T 바위. 이 바위에 이름을 붙인다면 영화 E.T의 외계인 주인공이다 ⓒ 뉴스1

숲터널. 가까워진 도솔봉을 향해 예덕나무 숲터널로 들어선다 ⓒ 뉴스1
숲터널. 가까워진 도솔봉을 향해 예덕나무 숲터널로 들어선다 ⓒ 뉴스1

도솔암. 세 개의 벼랑 사이에 돌을 쌓아 만든 좁다란 땅에 들어선 단칸방 암자. 도솔(兜率)은 불교의 이상향이다 ⓒ 뉴스1
도솔암. 세 개의 벼랑 사이에 돌을 쌓아 만든 좁다란 땅에 들어선 단칸방 암자. 도솔(兜率)은 불교의 이상향이다 ⓒ 뉴스1
도솔암과 팽나무. 팽나무 고목과 암자가 서로 기대어 고독을 달래는 풍경 ⓒ 뉴스1
도솔암과 팽나무. 팽나무 고목과 암자가 서로 기대어 고독을 달래는 풍경 ⓒ 뉴스1

달마고도 4구간의 너덜길. 산 꼭대기 거대한 바위들이 얼고 녹고, 부서지고 쪼개져 흘러내린 파편들. 물처럼 흘러가는 돌이다. 오른쪽은 달마고도 표지판 ⓒ 뉴스1
달마고도 4구간의 너덜길. 산 꼭대기 거대한 바위들이 얼고 녹고, 부서지고 쪼개져 흘러내린 파편들. 물처럼 흘러가는 돌이다. 오른쪽은 달마고도 표지판 ⓒ 뉴스1

미황사 대웅보전. 몇 년 전의 사진. 꾸미지 않은, 소박한 그대로의 아름다움 ⓒ 뉴스1
미황사 대웅보전. 몇 년 전의 사진. 꾸미지 않은, 소박한 그대로의 아름다움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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