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간 포드가 카터에 남긴 유쾌한 추도사 "소중한 친구, 이제 집으로"

대선 때 날선 말 주고받다가 사다트 장례식 갈 때 친해져
"정직과 진실함은 카터라는 이름과 동의어"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이 1989년 파나마시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1989.5.5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이 1989년 파나마시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1989.5.5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의 아들인 스티븐 포드가 9일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국장에서 아버지의 추도사를 대독하고 있다. 2025.1.9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의 아들인 스티븐 포드가 9일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국장에서 아버지의 추도사를 대독하고 있다. 2025.1.9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카터와 포드의 1976년 대선 토론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구경진 기자
카터와 포드의 1976년 대선 토론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구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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