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초부터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역침공 무대가 된 서남부 쿠르스크주에 북한군 장병들이 일부 파견됐다는 보도가 나와 지역 전황에 이목이 쏠린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와 우크라인스카프라우다 등은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HUR)을 인용해 러시아 동부에서 훈련받은 최초의 북한군 부대가 23일 쿠르스크주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정보총국은 북한군 장교 500명과 장성 3명을 포함한 1만 2000명이 러시아 땅에 있으며, 현재 북한 병력이 러시아 동부 5개 기지에서 훈련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관련 키워드북한군파병북한 러시아미 국무부쿠르스크조소영 기자 美공화 '레드스위프' 달성…민주 '필리버스터' 대응 관측[트럼프 시대]미 국방 지명, 근데 누구세요?…"앵커가 맡을 자리 아냐" 이력 논란[트럼프 시대]권영미 기자 트럼프 당선으로 난처해진 스미스 특검…"취임 전 자진 사임할 것"트럼프, 대통령 도전 한 번 더?…"당신들이 밀어주면"관련 기사미국 관리 "북러관계 밀착과 기술교류 우려…한·일과 협력"미 국무부 "동맹·파트너와 북한 파병 대응 방안 논의"한미 등 10개국 "러 핵·탄도미사일 기술 對北 이전 가능성 깊이 우려"정보 격차냐 '선전'이냐…우크라와 한미 '전황 판단' 다른 이유러 쿠르스크 북한군 1만여명으로 늘어…푸틴 "쿠르스크 정리할 것"(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