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초부터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역침공 무대가 된 서남부 쿠르스크주에 북한군 장병들이 일부 파견됐다는 보도가 나와 지역 전황에 이목이 쏠린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와 우크라인스카프라우다 등은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HUR)을 인용해 러시아 동부에서 훈련받은 최초의 북한군 부대가 23일 쿠르스크주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정보총국은 북한군 장교 500명과 장성 3명을 포함한 1만 2000명이 러시아 땅에 있으며, 현재 북한 병력이 러시아 동부 5개 기지에서 훈련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관련 키워드북한군파병북한 러시아미 국무부쿠르스크조소영 기자 "푸틴 승리하게 놔둘 수 없다"…英 스톰섀도, 러 본토 첫 타격(종합)시진핑 "우린 황금 파트너"…중국·브라질, 약 40개 협정 서명권영미 기자 미국 내 해외 유학생 수 1위는 인도, 15년 만에 처음 중국 추월다음 대선도 해리스?…2028 민주당 주자 설문 압도적 1위관련 기사미 국무부 "전투 투입된 북한군은 합법적 군사 표적""중국과 北 문제 논의 어렵다"는 美…'한반도 계산법' 달라지는 미중미 국무부, 북한군 전장 투입에 "중대한 갈등 고조행위" 비판우크라 "러 파병 북한군, 돌격 대신 드론·박격포 운용"한미일 정상, 북러 협력에 3국 공동대응…3국 협력사무국 설치 합의(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