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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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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블링컨 미 국무, 트럼프 2기 국무 지명자 루비오 만나

블링컨 미 국무, 트럼프 2기 국무 지명자 루비오 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국무장관으로 지명한 마르코 루비오가 18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먼저 통화한 후 만났다고 베던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이 밝혔다.파텔은 정례 언론 브리핑에서 두 사람이 "건설적이고 실질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말하면서 퇴임하는 바이든 행정부가 1월 20일 제2기 트럼프 행정부로 원활하게 전환하는 것을 지지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트럼프 당선인은 지난달 루비오 미 상원의원(플로리다)을 국무장관으로 지
유엔, 시리아에서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 촉구

유엔, 시리아에서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 촉구

시리아 주재 유엔 특사가 18일(현지시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축출된 시리아에서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가 이뤄지길 촉구했다.가이어 페데르센 유엔 특사는 다마스쿠스에서 기자들에게 "이제 새로운 시리아의 시작을 볼 수 있다는 희망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새로운 시리아는 새 헌법을 채택할 것이다. 그리고 과도기를 거쳐 그때가 오면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시리아에 대한 즉각적인 인도주의적 지원을 촉구하
미국서 조류인플루엔자 첫 중증환자 발생…"가금류와 접촉"

미국서 조류인플루엔자 첫 중증환자 발생…"가금류와 접촉"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주민 한명이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후 심각한 호흡기 질환으로 발전해, 미국 내 첫 중증 환자가 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환자는 소 계통이 아닌 가금류와 접촉해 발병했다.루이지애나주 보건부는 성명을 통해 루이지애나주에 있는 이 환자가 심각한 호흡기 질환을 앓는 등 위중한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65세 이상이어서 더 위험하다고 보건부는 덧붙였다.존스 홉킨스
'사기일까 진품일까'…계명 한 개 없는 십계명 석판 72억원에 팔려

'사기일까 진품일까'…계명 한 개 없는 십계명 석판 72억원에 팔려

십계명이 새겨진 석판이 18일(현지시간) 경매에 나와 500만 달러(약 72억2000만원)에 팔렸다고 소더비가 발표했다. 이 점토판이 성서에 나오는 진품이라고 아무도 확언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고가에 팔려 관심을 모았다.AFP통신에 따르면 이 석판은 52㎏으로, 1913년 현재의 이스라엘 지역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 건설을 위한 발굴 작업 중에 발견됐다고 전해진다. 일부 전문가들은 기원후 300년에서 800년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
폴란드 공항, 보안 우려에 중국산 검색대 사용 포기

폴란드 공항, 보안 우려에 중국산 검색대 사용 포기

폴란드 바르샤바에 있는 바르샤바 쇼팽 공항의 관계자가 18일(현지시간) 공항 측이 보안 문제로 인해 중국 누테크(Nuctech)가 만든 보안 스캐너(검색대)를 제거할 것이라고 밝혔다.공항의 홍보 부서 책임자인 피오트르 루즈키는 이번 결정이 안전 우려를 제기한 민간항공국의 분석에 근거한 것이라고 말했다.루즈키는 바르샤바 쇼팽 공항에 있는 위탁 수하물을 스캔하는 4대의 대형 누테크 스캐너가 내년 3월에 폴란드 컨소시엄인 디마크 앵글로섹(Dimark
혼다-닛산, 23일부터 합병 협상 돌입…장 한때 혼다 주가 4% 급락

혼다-닛산, 23일부터 합병 협상 돌입…장 한때 혼다 주가 4% 급락

일본의 자동차 기업 혼다와 닛산이 이르면 23일부터 합병 협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이 18일 보도했다.닛케이는 이번 협상을 하게 된 배경에는 토요타 자동차와 함께 양대 세력 결집을 향한 혼다의 강한 의지가 있다고 전했다. 즉 혼다는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전기차(EV)와 소프트웨어 탑재 차량의 세계 경쟁에서 뒤처지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합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편 닛산으로서는 대만 전자업체 홍하이(鴻海)정밀
트럼프 "많은 캐나다인은 미국 51번째 주 되길 원해"

트럼프 "많은 캐나다인은 미국 51번째 주 되길 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8일(현지시간) 많은 캐나다인이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캐나다 총리를 주지사라고 부른 데 이어 좀 더 직접적으로 캐나다가 미국의 한 주가 되는 것에 대해 말한 것이다.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아무도 왜 우리가 캐나다에 연간 1억달러가 넘는 보조금을 주는지 대답할 수 없나? 말도 안 된다"면서 "많은 캐나다인이 캐나다가 51번째 미국 주가 되기를 원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미 대선 선거인단 투표서 과반수 획득해 공식 승리

트럼프, 미 대선 선거인단 투표서 과반수 획득해 공식 승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8일(현지시간) 대선 선거인단 투표에서 과반수(270명 이상)를 얻으며 공식적으로 승리를 확정 지었다.미국 CNN방송 등에 따르면 17일 미국에서는 11월 대통령 선거 결과에 따라 선출된 선거인단의 투표가 각지에서 진행되었는데 여기서 트럼프가 당선에 필요한 과반수를 차지하여 1월에 연방의회에서 정식으로 당선이 확정될 예정이다.미국 대통령 선거는 미국 50개 주와 수도 워싱턴에서 일반 국민들에 의해 각각 선출
[뉴욕개장] 올해 마지막 금리 결정 앞두고 투자자들 관망세

[뉴욕개장] 올해 마지막 금리 결정 앞두고 투자자들 관망세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올해 마지막 기준 금리 결정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나타내면서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보합세로 출발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개장 당시 9.8포인트(0.02%) 오른 4만3459.72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3.0포인트(0.05%) 하락한 6047.65를 나타냈고, 나스닥 종합 지수는 5.9포인트(0.03%) 상승한 2만114.982를 기록했다.
전직 대통령이 전자팔찌 차게 돼…부패혐의 사르코지의 굴욕

전직 대통령이 전자팔찌 차게 돼…부패혐의 사르코지의 굴욕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부패와 직권 남용 혐의에 대해 유죄가 확정돼 전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1년간 전자 팔찌를 차게 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사르코지 전 대통령은 2021년 3월 판사 매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징역 3년 중 2년은 집행유예, 1년은 전자 팔찌를 착용한 채 1년간 가택연금하고 3년간 공직도 금지한다는 판결이었다.사르코지는 항소했지만 2023년 항소법원도 원심판결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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