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車업계, 뒤늦은 관세 로비 '허둥지둥'…"트럼프 믿고 안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에 대해 낙관적이었던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가 자신들에게 엄청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깨닫고 뒤늦게 로비를 벌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하지만 오는 4월2일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워싱턴에서 일본 자동차 기업들을 대표하는 단체가 미국 의원들에게 로비하고 있음에도 현재까지 일본 당국자들은 관세 면제 약속을 얻지 못했다고 NYT는 전했다.익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