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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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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골드만삭스 "내년엔 금 사라…금리인하·무역전쟁에 최고가로 오른다"

골드만삭스 "내년엔 금 사라…금리인하·무역전쟁에 최고가로 오른다"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18일(현지시간) 내년에 온스당 3000달러(약 419만원)까지 뛸 것이라며 금 투자를 강력히 권고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내년 금리 인하와 중앙은행 매입에 힘입어 이같이 금값이 오를 것이라고 내다보며 금을 2025년 최고 원자재 거래 품목으로 선정했다. 골드만삭스는 또한 금값이 도널드 트럼프 임기 동안 더 오를 수 있다고 보았다.골드만삭스 분석가들은 노트에서 내년 12월 무렵 금값 목표가는 3000달러가
핀란드 외무, 서방 지도자들에게 "푸틴에 전화말라" 촉구

핀란드 외무, 서방 지도자들에게 "푸틴에 전화말라" 촉구

핀란드 외무장관이 17일(현지시간) 독일 TV에 출연해 서방 지도자들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거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푸틴 대통령과 전화 통화했는데 이를 염두에 둔 말이다.우크라이나 매체인 키이우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이날 엘리나 발토넨 핀란드 외무장관은 독일 ARD 방송에서 "중요한 것은 지금 당장 크렘린의 시선을 끌기 위한 또 다른 경쟁에 뛰어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면서 "유럽
'레드 스위프'에 살아남은 민주당 의원들 "밥상 경제에 집중하자" 촉구

'레드 스위프'에 살아남은 민주당 의원들 "밥상 경제에 집중하자" 촉구

지난 5일 미국 선거에서 거센 공화당 의원들의 바람에도 상·하원 입성에 성공한 민주당 의원들이 경제 문제에 집중하자고 촉구했다. 선거 동안 민주당은 낙태 문제 등에 집중하며 경제는 바이든 행정부가 잘했다고 평가했다.18일(현지시간)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미시간주의 엘리사 슬로트킨부터 애리조나의 루벤 갈레고, 캘리포니아의 애덤 시프에 이르는 상원의원들은 17일 TV쇼에 출연해 다른 민주당 의원들이 하지 못한 일을 자신이 한 것이 당선
공화도 반대하는 트럼프 인사…NYT "수류탄 던지고 구경하는 꼴"

공화도 반대하는 트럼프 인사…NYT "수류탄 던지고 구경하는 꼴"

연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파격적으로 2기 행정부 인사를 지명함으로써 워싱턴 정가가 흔들리고 있다. 공화당도 트럼프의 예상 못 한 인사에 충격을 받은 가운데 실제로 행정부가 순조롭게 출범할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미국 CBS 뉴스에 따르면 트럼프가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한 전 하원의원 맷 게이츠와 국방부 장관으로 지명한 육군 전투 참전 용사이자 전 폭스 뉴스 앵커인 피트 헤그세스는 둘 다 성범죄 연루 의혹이
교황, 이스라엘에 일침…"가자지구 집단학살 국제 조사 제안"

교황, 이스라엘에 일침…"가자지구 집단학살 국제 조사 제안"

프란치스코 교황이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서의 군사 작전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한 집단 학살인지 여부를 국제 사회가 조사하자고 제안했다. 이스라엘은 집단학살이라는 비난이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국제적 연구를 제안함으로써 교황은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을 강화한 셈이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출간 예정인 한 책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이탈리아 일간지 라 스탐파에는 교황의 책 발췌문이 실려 있는데 일부 국제 전문가들이 "
'기후위기 거짓' 트럼프 당선에 바이든, 美대통령 첫 아마존 열대우림 방문

'기후위기 거짓' 트럼프 당선에 바이든, 美대통령 첫 아마존 열대우림 방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요 20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국 현직 대통령 최초로 아마존 열대 우림을 방문했다고 17일(현지시간) 로이터 및 AFP통신이 보도했다.바이든은 1월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게 백악관을 물려줘야 한다. 트럼프 당선인이 바이든 행정부의 환경 정책을 모두 철회하겠다고 말해온 상황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임기 중 마지막 주요 해외 순방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정글의 심장부에 있는 도시인 브라질의 마나우스를 방문한
비만 치료제가 실업 완화한다?…英정부 기대에 전문가들 "꿈 깨"

비만 치료제가 실업 완화한다?…英정부 기대에 전문가들 "꿈 깨"

위고비와 오젬픽 같은 비만치료제가 실업을 완화할 것이라고 영국 정부가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미 건강 시스템이 과부하 상태로, 약물을 대규모로 투여하기 어려워 환상일 뿐이라고 지적했다.17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영국 보건부 장관 웨스 스트리팅은 최근 텔레그래프에 "많은 사람에게 체중 감량 주사는 삶을 바꿀 수 있고, 직장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며, 국민건강보험(NHS)에 대한 수요를 완화할 것"이
지난달 드론 공격받은 네타냐후 관저, 이번엔 조명탄 날아들어

지난달 드론 공격받은 네타냐후 관저, 이번엔 조명탄 날아들어

한 달 전 드론 공격을 받았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관저에 16일(현지시간)에는 조명탄이 날아들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이스라엘 경찰과 이스라엘 정보기관 신베트는 공동 성명을 통해 "조명탄 두 개가 총리의 거주지 안뜰에 떨어졌다"면서 "총리와 그의 가족은 사건 당시 집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수사가 시작되었다. 이는 심각한 사건이며 위험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조명탄을 누가 쏘았는지는 즉각 밝혀지지 않았다.앞서 지난달 1
"트럼프 보기 싫은 사람 타세요"…4년짜리 크루즈 상품 등장

"트럼프 보기 싫은 사람 타세요"…4년짜리 크루즈 상품 등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임기를 견디기 힘들 것 같은 고객들을 위한 4년짜리 크루즈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고 미국 포천 등 외신들이 지난주 보도했다. 원래는 트럼프의 승리 후 미국을 떠나겠다고 공언한 사람들이 많지만, 시민권을 포기해야 가능한 것이라 그에 대한 대안으로 이 상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빌라비레지던스라는 미국 크루즈 회사는 140개국 425개 항구에 정박하며 4년간 크루즈에서 지낼 수 있는 상품 '스킵 포워드'를 내놓았다.
"창문 깨고 들어가 잡히는 대로 아기 꺼냈다"…인도 화재로 신생아들 사망

"창문 깨고 들어가 잡히는 대로 아기 꺼냈다"…인도 화재로 신생아들 사망

인도 북부의 한 대학 병원 신생아 병동에서 15일(현지시간) 밤에 화재가 발생해 최소 10명의 갓 태어난 아기들이 숨졌다. 부모들은 창문을 깨고 병동에 들어가 구할 수 있는 아기들을 되는대로 구조했다고 전했다.16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잔시 지구에 있는 마하라니 락슈미바이 의대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직원과 가족들이 아기 44명을 구출했지만, 그 가운데 16명은 중태다. 사망한 10명 중 3명은 신원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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