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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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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일본 車업계, 뒤늦은 관세 로비 '허둥지둥'…"트럼프 믿고 안이"

일본 車업계, 뒤늦은 관세 로비 '허둥지둥'…"트럼프 믿고 안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에 대해 낙관적이었던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가 자신들에게 엄청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깨닫고 뒤늦게 로비를 벌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하지만 오는 4월2일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워싱턴에서 일본 자동차 기업들을 대표하는 단체가 미국 의원들에게 로비하고 있음에도 현재까지 일본 당국자들은 관세 면제 약속을 얻지 못했다고 NYT는 전했다.익명
미·러 12시간 사우디 회담 종료…25일 미·우크라 다시 회담(종합)

미·러 12시간 사우디 회담 종료…25일 미·우크라 다시 회담(종합)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미국과 러시아 간 휴전 회담의 결과가 25일 공동 성명의 형태로 발표될 것이라고 알자지라 방송이 24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미국과 러시아 대표단은 24일(현지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12시간 동안 협상을 벌여 앞서 양국 정상이 구두 합의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부분 휴전을 비롯해 휴전 확대 등을 집중 논의했다.이번 회담은 지난 1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
'한국인 매너 없어서'…日 쓰시마섬 신사 "참배객 외 출입금지"

'한국인 매너 없어서'…日 쓰시마섬 신사 "참배객 외 출입금지"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시에 있는 와타즈미 신사가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23일부터 신도와 참배객을 제외한 사람들의 경내 출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와타즈미 신사는 한국인 관광객이 쓰레기를 버리고 난폭한 언동을 하는 것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일본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게시물에는 "국내외 버스 투어 등 관광 목적의 모든 입장을 금지"하는 한편, "경외심을 가지고 제대로 참배하는 사람,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은 신사의 참배를 환영한
본인 여권 못챙긴 여객기 조종사, 2시간 날다 회항…승객들 분통

본인 여권 못챙긴 여객기 조종사, 2시간 날다 회항…승객들 분통

미국에서 중국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태평양 상공을 날다 이륙 2시간 후 다시 미국으로 회항했다. 조종사가 여권을 가지고 오지 않은 어이없는 실수 때문이다.24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승객 257명을 태운 유나이티드항공 UA198편은 지난 22일 오후 2시에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상하이까지 가는 13시간 30분 비행을 시작했다. 그런데 거의 2시간 동안 비행한 비행기가 크게 유턴하여 약 오후 5시에 출발지 위의 도시 샌프란
트럼프 "많은 국가 4월2일 상호관세 면제…자동차 관세 며칠 내"

트럼프 "많은 국가 4월2일 상호관세 면제…자동차 관세 며칠 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2일에 내놓을 상호관세와 품목별 관세의 부과 시기나 규모 등에 대한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골자는 유예를 통해 상호관세 대상국을 줄이고, 품목별 관세 발표는 따로 발표한다는 것이다.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일부 품목별 관세 발표 시기를 '아주 가까운 미래'라고 표현한 데서 알 수 있듯이 일부 품목은 상호관세 발표 전에 나올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아울러 트럼프는 갑자기 베네수엘라 에너지 수입국에 25% 관
'47대 대통령' 트럼프 "F-47 전투기 개발한다…동맹국엔 저성능"

'47대 대통령' 트럼프 "F-47 전투기 개발한다…동맹국엔 저성능"

제47대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최초의 6세대 전투기 F-47 개발 계약을 발표했다. 미 공군이 운용하게 되는데, 동맹국들에는 저성능 버전을 판매하겠다고 밝혔다.미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대통령 집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잉이 미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F-47을 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는 자신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이라 이 전투기가 F-47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군들이 이 이
'아버지가 너무 정치 간섭' 태국 총리 불신임안 오늘부터 토론

'아버지가 너무 정치 간섭' 태국 총리 불신임안 오늘부터 토론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에 대한 불신임 투표 토론이 24일 시작돼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총리가 아버지인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영향을 너무 받는다는 이유로 이 안이 제출됐지만 의회 의석 상 불신임안이 통과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점쳐진다. 전문가들은 야당이 전 총리 내정간섭이 아닌 경제와 안보를 문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패통탄 총리는 탁신 전 총리의 딸로 지난해 태국 최연소 총리에 올랐다. 하지만 야당인 국민당
우즈, 트럼프 전 며느리와의 열애 인정…"사랑이 가득한 삶"

우즈, 트럼프 전 며느리와의 열애 인정…"사랑이 가득한 삶"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며느리인 버네사 트럼프(47)와의 열애를 인정했다.2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우즈는 이날 소셜미디어 X에 버네사와 함께 있는 사진 두 장을 올리고 이를 인정했다.사진에는 "사랑이 가득하고(Love is in the air) 당신이 곁에 있어 삶이 더 나아졌다! 우리는 삶을 함께하는 앞으로의 여정을 기대한다"고 썼다. 그러면서 "현재로서는 가까운 모든 분의 사생활을 보
트럼프 표적 관세 소식에 지수 선물 상승폭 늘려…나스닥 0.72%↑

트럼프 표적 관세 소식에 지수 선물 상승폭 늘려…나스닥 0.72%↑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이 트럼프 행정부가 보편 관세가 아니라 표적 관세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함에 따라 지수 선물이 일제히 상승 폭을 늘리고 있다.23일 오후 10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 선물은 0.49%, S&P500 선물은 0.60%, 나스닥 선물은 0.75% 각각 상승하고 있다.약 2시간 전만 해도 다우 선물은 0.39%, S&P500 선물은 0.44%, 나스닥 선물은 0.52% 상승에 그쳤었다.선물이 상승 폭을 늘린
"두바이 파티 간다" 미모의 셀럽, 열흘 뒤 사지 부러진 채 발견

"두바이 파티 간다" 미모의 셀럽, 열흘 뒤 사지 부러진 채 발견

우크라이나 출신 미모의 인플루언서가 두바이에서 10일간 실종됐다가 사지와 등뼈가 부러진 채 도로변에서 발견됐다.23일(현지시간) 미국판 더 미러, 데일리메일, 미국판 더 선에 따르면 마리아 코발추크(20)라는 우크라이나 인플루언서는 이달 9일에 두바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가 '모델업계의 두 남자'와 함께 파티 장소를 떠난 후 실종됐다.그는 어머니 안나에게 그 둘과 함께 하룻밤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고 했다. 하지만 3월 11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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