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미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군용 차량이 눈을 가린 러시아 군복 차림의 남성들을 태우고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6일 국경을 넘어 러시아 서남부의 쿠르스크주를 공격해 최대 30km까지 돌파했다. 러시아가 외국의 공격에 자국 영토를 빼앗긴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다. 우크라이나군의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총사령관은 12일 러시아 영토 1000㎢를 점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2024.08.13 ⓒ AFP=뉴스1 ⓒ News1 김지완 기자관련 키워드러시아우크라이나침공진격성공비결미국쿠르스크김성식 기자 "LA 올림픽도 부탁합니다"…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 6연임 추대현대차·기아 11월 유럽 판매량 7만9700대대…전년比 10.5%↓관련 기사ISU, 러시아·벨라루스의 2026 동계 올림픽 예선 출전 허용러, 우크라 남부 헤르손 집중 공격…"러군 포격 지원에 약진 중"유럽연합 "북한 우크라전 참전 강력 규탄…국제적 확전 행위"'트럼프 이즈 백'…유럽·중동서 포성 끊이지 않은 지구촌[뉴스1 선정 국제 10대뉴스]트럼프 취임 전 다급한 우크라…모스크바 거리서 장성 암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