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미국 워싱턴 DC 소재 연방 대법원앞에서 시위자들이 '트럼프는 법 위에 군림하지 않는다'고 쓰인 팻말을 들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면책특권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미 대법원은 이날 2020년 트럼프 당시 대통령의 대선 결과 뒤집기 기소와 관련, 비공식 행위는 면책 대상이 아니라는 일부 인정을 6대 3 의견으로 결정했다. 뉴욕타임스 등은 대법원 결정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재판은 11월 대선이후에나 열릴 것이며 이마저 트럼프 당선시 물건너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4.07.01 ⓒ AFP=뉴스1 ⓒ News1 조유리기자관련 키워드미국트럼프대법원대통령 선거이창규 기자 우크라, 독일과 북한 참전문제 논의…"결정적 조치 필요"트럼프 "멕시코, 범죄자·마약 안 막으면 관세 부과…최대 100%"관련 기사사법리스크 복수 다짐하는 트럼프…"취임하면 2초 만에 특검 해임"美 대선 초접전 경합주 조지아, '심장박동법' 일주일 만에 재시행멜라니아 "낙태권 지지" 회고록서 밝힌다…남편 트럼프와 반대노선미 특검, 트럼프의 "2024년은 너무 멀다"는 말로 '사적 행위' 주장[인터뷰] 윤상현 "김대남 논란은 '한동훈 대 나경원' 프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