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대선, 전쟁통에 '불발'…국민 84% '선거 치를 때 아냐'

헌법상 선거일은 31일이지만…계엄령 지속돼 무기한 연기
젤렌스키 "운명이 달린 전투"…일각선 '정치적 결정' 지적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키이우 인근 부차에서 러시아 해방 2주년을 맞아 열린 희생자 추모식서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총사령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 2024.3.31.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키이우 인근 부차에서 러시아 해방 2주년을 맞아 열린 희생자 추모식서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총사령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 2024.3.31.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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