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연쇄 도발로 한반도 일대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미군의 대표적인 전략자산 중 하나인 B-1B '랜서' 폭격기가 태평양 괌에 전진 배치됐다. 괌에서 2시간 만에 한반도로 날아와 적 주요시설을 초토화할 수 있는 B-1B 폭격기는 북한의 7차 핵실험 등 중대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당분간 괌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미 공군 B-1B '랜서' 전략폭격기가 이륙하는 모습.(미 국방부 제공)2022.10.19/뉴스1관련 키워드B-1bB미 전략사령부폭격기북핵괌김민수 기자 서울시청서 여직원 무단 촬영에 폭행까지…몽골인 관광객 구속'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 임명 효력정지' 가처분, 법원서 '기각'허고운 기자 北 '가성비 끝판왕' 골판지 자폭드론 공개…요인 암살용으로 쓰나北 무기전시회, ICBM·극초음속·무인기 과시…한미 압박·러 수출 노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