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 내년부터 아이폰 고급기종 인도서 조립"

(로이터=뉴스1) 윤석민 대기자 = 애플이 이르면 내년부터 아이폰 고급기종들을 폭스콘을 통해 인도서 조립하기 시작한다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이 27일 밝혔다.

소식통은 현지 생산은 최고가의 플래그십 기종 아이폰X(텐) 계열이 될 것이라며 인도내 애플의 위상이 새 단계에 접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립공정은 타밀 나두주 스리퍼룸 부더 타운내 폭스콘 공장서 이뤄진다.

타밀 나두주 M C 삼파스 산업장관은 로이터에 폭스콘이 이미 샤오미 스마트폰을 만들고 있는 기존 공장에 애플과 함께 250억 루피(3억5600만달러)를 투입, 시설을 확장해 아이폰 조립에 나선다고 말했다.

새 투자는 2만5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삼파스 장관은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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